요즘에는 코로나보다 독감이 더 유행한다고 합니다. 독감 걸린 사람들 얘기로는 더 아프다고도 하는데요. 최근 독감에 걸리면 치료비를 지원하는 보험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감기 걸리면 보험금을 지급하는 독감 특약 어디서 어떻게 가입하는 지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학생들을 중심으로 독감이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한 반에 독감으로 등교하지 않는 학생 수가 몇 명씩 있다고 하니 전염력이 꽤 높은가 봅니다. 지난 코로나 기간 동안 마스크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시행하면서 감기 유행이 뜸하더니 여러 모로 면역력의 감소가 있었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워낙 독감 환자가 많다보니 보험 회사들의 마케팅 방법에도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독감 보험이라는게 기존에도 있었습니다. 상해보험이나 생명보험 등에 특약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최근 한화손해보험이 이 보험금의 금액을 보통 50만원 수준에 비해 높은 100만원으로 올리면서 화제가 되었었죠. 정식 명칭은 ‘독감 항바이러스제 치료비 특약’이라고 합니다. 독감 보험만 파는 것은 아니고 여러 질병 상품을 묶어서 상품을 구성하는데 그 중에 특약으로 독감이 들어가는 식입니다.
여러 손해보험사에서 상품을 판매 중입니다. 구성은 독감에 걸려 치료를 받는 경우 50만원에서 100만원의 치료비를 지급합니다. 100만원의 높은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의 판매는 최근에 종료되는 것 같고 현재는 50만원 정도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독감 보험은 단순히 독감에 걸렸다고 보험금이 지급되는 것은 아닙니다. 독감 인플루엔자에 감염이 되고 그에 따라 치료를 목적으로 독감 항바이러스제를 처방 받은 경우에 치료비를 지급 받게 되는 것입니다. 즉, 독감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고 약을 받아야 보험금 지급 자격이 된다는 것이죠. 보통은 ‘타미플루’라고 하는 항바이러스제를 많이 받죠. 이 외에도 식약청에서 허가한 독감 바이러스 치료제는 모두 해당이 됩니다.
보험금은 치료비에 따라 정해지는 것은 아니고 일단 독감의 진단과 약의 처방이 이루어지면 정액을 지급하는 상품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보통은 50만원으로 많이 정해져 있습니다. 보험사마다 다르겠지만 독감 보험 특약은 월 보험료가 3천원대~ 4천원대로 정해지는 것 같습니다.
독감 보험은 특약입니다. 독감 보험 자체만 가입은 불가능하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보통 상해 보험에 특약으로 넣거나 대상포진이나 통풍 등 다른 질병까지 묶어서 종합보험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보험사가 판매를 하고 있으니 실제 보험료는 비교를 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독감 특약은 약간의 미끼 상품 같은 것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보험금 지급 횟수를 연 1회로 제한하고는 있으나 독감의 발생 분포를 볼 때 보험사 입장에서는 이익이 나는 상품은 아닐 것 같습니다. 가입자들이 일부러 걸리겠다는 도덕적 해이도 있을 수 있고요. 따라서 어쩌면 조만간 없어질 지도 모르겠네요. 만약 보험 가입을 계획하고 계셨다면 서둘러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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