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트코인이 최고가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이유는 반감기가 다가와서 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다른 한쪽에서는 반감기로 인해 폭락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대한 의견이 있습니다. 오늘은 비트코인의 반감기와 또 그로 인한 폭락 가능성 의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얼마전만 해도 비트코인은 1만 5천달러 근처에서 머물러 있었죠. 국내 가격으로도 2천만원대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급격히 가격이 오르더니 역대 최고가인 7만달러를 상회하고 국내에서도 그동안 말로만 들었던 1억원이라는 숫자를 찍었죠. 이렇게 단기간에 비트코인이 가격 상승을 보인 이유는 뭘까요? 가장 큰 이유로 드는 것은 ‘반감기’라고 하는 것이죠.
‘반감기’라는 것은 말그대로 절반으로 감소한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절반이 되는 시기를 반감기라고 하죠.
비트코인은 잘 아시다시피 채굴에 의해 생겨납니다. 삽이나 곡괭이로 직접 뭔가를 파내는 것은 아니고요. 블록이라고 하는 암호화된 퍼즐 속에서 그 암호화를 풀어내는 과정에서 비트코인을 생성하는 것이죠. 이러한 과정이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기에 마치 광산에서 광물을 캐내는 것과 비슷하다고 ‘채굴’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렇듯 비트코인은 채굴의 과정을 통해 얻게 되는데 그동안은 채굴을 하면 1을 얻었다면 어느 기준이 되면 그 시점부터는 채굴로 얻을 수 있는 비트코인이 0.5로 떨어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시기를 ‘반감기’라고 합니다. 사실 비트코인이 이렇게 가격이 상승하게 된 것은 일종의 희소성에 이유를 둘 수 있는데요. 만약 반감기가 없다면 무한으로 늘어나게 되어 희소성이 떨어지게 되죠. 그래서 아마도 반감기라는 것을 설계하지 않았나 합니다.
비트코인은 전체 채굴할 수 있는 량은 2100만개라고 하는데요. 그동안 채굴의 반감기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 처음의 시작 이후 4년에 한 번씩 반감기가 있었는데요. 2009년이 처음 생성이었으니 총 세차례의 반감기가 있었네요. 그리고 네번째 반감기가 올해가 되는데요. 그 시점이 4월입니다.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는데요. 예상되는 시기는 4월 19일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블록이 21만개가 생성될 때마다 반감기를 두고 있어 21만개가 달성되는 순간 반감기가 시작되는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반감기가 되면 비트코인의 공급량이 줄어들기 시작하는데요. 공급이 줄면 비트코인의 가격은 지금처럼 오르게 되는 것이죠. 그동안도 반감기가 시작되고 가격이 폭등하는 현상이 반복되어 왔습니다. 최근에 가격이 상승한 이유도 이러한 반감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죠. 게다가 최근에 미국에서 비트코인 ETF를 승인하면서 기관 자금의 유입으로 더 큰 상승을 만들어내기도 했죠,
그런데 얼마 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맥스의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가 가격 하락의 가능성을 얘기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가 한 얘기는 4월에는 미국 시장에 유동성 유출이 있을 것이고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정책으로 비트코인의 약세가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반감기가 중장기적으로 가격 상승의 요인이 될 수 있지만 반감기 직전과 직후에는 그동안도 가격 하락의 움직임이 있어 왔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주식 시장에서 상승 재료가 실제 뉴스로 나왔을 때 가격이 하락하는 것과 비슷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다만 아서 헤이즈는 단기적 변동성이 끝나고 난 뒤 5월부터 연방준비제도가 긴축을 완화하고 미 정부가 시장 부양을 위해 유동성을 증가시키면 그때부터는 다시 시장이 강세로 전환할 수 있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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